4분의 기적, 1초의 용기, 6단계 CPR

4분의 기적, 1초의 용기! 6단계 CPR 쉽게 배우기

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,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.
이럴 때 1초의 용기로 시작하는 6단계 CPR이 ‘4분의 기적’을 만들어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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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‘4분의 기적’이라고 할까?

심정지 환자의 경우, 심장이 멈춘 후 4분 이내에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뇌 손상이 시작됩니다.
따라서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률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어 ‘4분의 기적’이라는 표현이 쓰이죠.

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거나, “내가 해도 될까?”라는 망설임 때문에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.
바로 그 순간 필요한 것이 ‘1초의 용기’입니다.

👉 관련 통계 보기: 대한심폐소생협회 CPR 생존률

6단계 CPR, 이렇게 하면 됩니다

아래는 초보자도 바로 실천 가능한 6단계 심폐소생술(CPR) 절차입니다.
익혀두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어요.

1. 주변 확인 및 환자 상태 확인
   - 안전한지 먼저 확인하고, 환자가 반응하는지 어깨를 두드리며 확인
2.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(AED) 요청
   - 주변인에게 119 신고와 AED 요청을 분담해서 지시
3. 호흡 확인
   - 10초 이내로 가슴과 배의 움직임을 확인 (없거나 비정상이면 바로 다음 단계로)
4. 흉부 압박 시작
   - 양손을 깍지 껴 가슴 중앙에 두고, 깊이 5~6cm로 분당 100~120회 속도로 압박
5. AED 도착 시 사용
   - 전극 패드를 부착하고, 음성 안내에 따라 자동 제세동 시행
6. 의료진 도착 전까지 흉부 압박 지속
   - 교대로 압박하며, 환자가 반응할 때까지 절대 중단하지 않기

👉 CPR 동영상 강의 보기: 응급처치 동영상 자료실

이렇게 외우세요! ‘확-요-호-압-A-계’

CPR 6단계를 쉽게 기억하려면 아래 약어를 외워보세요:

• 확인: 현장 및 환자 상태 확인
• 요청: 119와 AED 요청
• 호흡 확인
• 압박 시작
• AED 사용
• 계속 압박 유지

짧고 간단한 단어로 기억하면 긴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.

CPR, 나도 해도 될까?

많은 분들이 “내가 잘못하면 더 위험하지 않을까?” 하는 두려움을 가집니다.
하지만 대한민국 응급의료법 제5조에 따라 선의의 심폐소생술 시행자는 민형사상 책임에서 면제됩니다.

즉, 실수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.
‘1초의 용기’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.

👉 관련 법률 보기: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

오늘 CPR을 배우는 당신이 내일의 영웅입니다

CPR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.
지금 CPR 6단계를 기억해두면, 당신의 1초가 누군가의 평생을 지켜주는 기적이 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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